* 들어가기에 앞서, 클레이튼 기반 NFT를 만들기 위해서는 클립, 카이카스와 같은 전용 지갑이 있어야 편합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아직 지갑이 없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지갑을 만들어주세요.
클레이튼과 NFT란?
디지털 그림 하나가 몇십억에 팔렸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근 NFT 열풍이 불며 NFT가 뭔지는 잘 몰라도 한번쯤은 들어본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NFT란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번역하자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 입니다. 말 그대로 각 토큰이 고유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인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 대체 가능한 토큰을 먼저 살펴보자면 대표적으로 돈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만원짜리 지폐는 다른 만원권 한장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합산 가치가 같기 때문이죠. 반대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세상에 단 하나뿐이기 때문에 다른 것과는 차별성을 가집니다. 번호가 메겨진 한정판 운동화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1번 운동화와 2번 운동화는 다른 가치를 지닐겁니다. 이처럼 NFT는 디지털 한정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는 멋진 사진을 다운받아 복사하면 원본과 구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디지털 자산이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었지만, NFT기술이 적용되면 원본과 복사본은 명확히 구분되기 때문에 가치가 보증됩니다. 클레이튼 NFT란,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대체 불가능한 자산인 것이죠.
1. 마이템즈로 만들기
클레이튼 NFT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마이템즈(Mytems)를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마이템즈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와 NFT를 결합한 것으로, 마이템즈 앱을 다운받아 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NFT로 생성됩니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정식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까지 꾸준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이참에 시작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2. 크래프터스페이스로 만들기
3. 직접 민팅하기
클레이튼 네트워크의 NFT 규격인 KIP-17 로 직접 NFT를 민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NFT 규격이란 무엇인지, KIP 17은 무엇인지 등 배경지식과 어느정도의 코딩 실력도 필요하기 때문에 정리해서 다음 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먼저 말씀드리자면, 민팅이란 NFT를 제작해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기능을 활용해 직접 자신이 등록하고자 하는 NFT의 정보, 예를들어 사진이나 설명 같은 것을 블록체인에 기록해야 하는데요. 위에 말씀드린 마이템즈, 크래프터스페이스, 오픈씨 이런 플랫폼에서 위와 같은 복잡한 작업을 대신 해주기 때문에 손쉽게 등록이 가능한 것입니다. 직접 민팅하는 방법은 글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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