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클레이튼 NFT 기반 SNS, 마이템즈(Mytems)

스리포터 2021. 6. 3. 08:10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를 개발한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에서 NFT(Non-Fungible Token) SNS 서비스인 마이템즈(MyTems)를 출시했습니다. 마이템즈는 카카오톡으로 바로 로그인이 가능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카카오톡에 포홤되어 있는 클립(Klip) 지갑 기능으로 즉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https://mytems.io

 

MyTems

클레이튼의 첫번째 NFT 기반 SNS

mytems.io

 

클립은 카카오톡의 더보기-전체서비스-클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고 복잡한 절차도 없어 손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지갑 Klip

 

마이템즈에 처음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카카오톡으로 로그인을 누르면 QR 코드가 나오는데, 카카오톡의 더보기 메뉴에서 상단 돋보기 오른쪽 아이콘과 음표 아이콘 사이에 위치한 아이콘을 누르면 QR 스캔이 가능합니다. 스캔을 완료하고 들어가면 아이디만 적고 바로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른 정보는 기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이템즈 첫 접속 화면.

 

로그인하고 나면 마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듯 익숙한 화면이 나옵니다. 현재 제가 소유한 NFT는 자동으로 게시물이 되어 공유가 되는데요. 하단 아이콘 중 가장 왼쪽에 위치한 홈버튼을 누르면 다른 사람들이 올린 NFT와 제 NFT를 마치 인스타그램 보듯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템즈 프로필 화면

 

소유한 NFT가 자동으로 공유되어 있습니다. 몇 분 사이에 좋아요가 세개가 눌린 것을 보면 정말 SNS를 하는 느낌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제주도 함덕 앞바다라는 NFT에 7 KLAY라고 적힌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가격을 등록한 것입니다. 마이템즈에서는 NFT제작과 SNS식 피드 공유, 그리고 판매까지 한번에 가능합니다. 

소유한 NFT는 자동으로 피드형식으로 공유된다.

 

제작은 하단 메뉴바의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매우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NFT로 만들고 싶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제목과 설명을 적으면 끝입니다. 그렇게 제작된 NFT는 자동으로 피드 형식으로 공유가 됩니다. 어느 화면에서든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익숙한 파일 업로드 팝업창이 뜨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면 제작이 즉시 가능합니다. 이렇게 제작한 NFT는 하단 메뉴바의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프로필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가 보유한 NFT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판매 등록과 취소를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어 기능이 있어 다른 사람들이 판매중인 NFT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템즈에서는 내가 보유한 NFT를 판매할 수 있다.

 

프로필 화면에서 상단의 줄 세개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현재 클립 지갑에 들어있는 클레이(Klay)의 갯수도 확인 가능하고, 이벤트 등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베타버전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첫 카드를 제작할 경우 1 클레이를 주는 이벤트와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입이 몇초면 끝나니 직접 해보며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마이템즈를 하고 있으면 마치 인스타그램이라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은 베타버전이지만 추후 정식 서비스가 출시된다면 인스타그램에는 없는 NFT 판매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일 듯 합니다. 내가 올린 피드가 작품으로 인정받아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좋아요를 받으며 높은 가격에 팔릴 수도 있다는 점은 기존의 대세 SNS에는 볼 수 없던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정식 출시가 될때 사용자를 모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을 것 같으니 미리 가입하여 소통도 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클레이튼 NFT 제작, 크래프터스페이스(Krafter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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