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3

카이(Kai) 프로토콜, 관리자 시세조작 선동 논란

카이 프로토콜(Kai Protocol)은 클레이튼(Klaytn)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으로 카이(KAI) 프로토콜, 급락할 수도 있는 이유 를 통해 알고리즘 스테이블의 취약성과 급락 위험성에 대해 말씀드렸었는데요. 금일 오후 10시 11분경 프로젝트 관리자에 의한 가격 선동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논란은 카이 프로토콜 공식 텔래그램 방에서 프로젝트 관리자인 Kai Protocol CM이 '형들 나 쫄보라서 그런데 스카이 지금 들어가도 되는 가격입니까?' 라고 마치 관리자가 아닌 것처럼 대화를 올리며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투자자들이 부계정으로 혼동하고 시세조작을 위해 선동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내보였습니다. 다음은 관련하여 카이프로토콜 관리자가 내놓은 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Kai Proto..

클레이튼 2021.06.25

카이(KAI) 프로토콜, 급락할 수도 있는 이유

어제 6월 9일 출시된 최초의 클레이튼 기반 스테이블 코인 카이(KAI) 프로토콜은 1달러에 가치가 고정되는 것이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격이 111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인데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할까요? 또 이만큼 오르기도 한다면 스테이블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1달러를 한참 하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카이 프로토콜의 원리와 미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스테이블 코인을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테더(USDT)의 경우 1달러를 담보로 받고 1 테더를 발행해줍니다. 따라서 테더를 만들때 부터 달러와 1:1 가치가 고정되므로 테더는 1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이 됩니다. USDC는 USDT..

클레이튼 2021.06.10

카이(KAI) 프로토콜: 클레이튼 기반 스테이블 코인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 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카카오 코인으로 유명한 클레이(Klay)를 발행한 네트워크이기도 합니다. 오늘 6월 9일 클레이튼 기반 최초의 스테이블 코인인 카이(KAI) 프로토콜이 클레이스왑에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카이 프로토콜은 클립에서 카이 프로토콜이 지원되지 않아 카이카스 지갑으로 클레이스왑 접속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치가 특정한 기준에 페깅(pegging), 즉 고정된 코인을 의미하는데요. 카이 프로토콜의 경우 1 달러에 고정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일시적으로 카이 프로토콜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1달러로 수렴한다는 뜻인데요. 그러나 스테이블 코인인 카이 프로토콜은 출시 직후인..

클레이튼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