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실험실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를 개발한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에서 NFT(Non-Fungible Token) SNS 서비스인 마이템즈(MyTems)를 출시했습니다. 마이템즈는 카카오톡으로 바로 로그인이 가능해서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카카오톡에 포홤되어 있는 클립(Klip) 지갑 기능으로 즉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https://mytems.io MyTems 클레이튼의 첫번째 NFT 기반 SNS mytems.io 클립은 카카오톡의 더보기-전체서비스-클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없고 복잡한 절차도 없어 손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마이템즈에 처음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카카오톡으로 로그인을 누르면 QR 코드가 나오는데, 카카오톡의 더보기 메뉴에서 상단 돋보기..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에서 NFT(Non-Fungible Token) 발행 서비스인 크래프터스페이스(Krafterspace)를 출시했습니다. 그라운드 X에서는 예전부터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Klaytn)에서 NFT를 발행하고 유통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었는데요. 이번 크래프터스페이스 출시도 그간 행보의 연장선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얼마전 그라운드 X는 글로벌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와 기술적 통합을 통해 클레이튼 NFT 유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었고 현재 클레이튼 전자지갑인 카이카스(Kaikas)를 오픈씨에 연결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크래프터스페이스에서 클레이튼 기반 NFT를 발행하기..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 X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클레이(Klay)를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합니다. 그라운드 X는 이전부터 클레이 생태계에 NFT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꾸준히 비쳐왔는데요. 최근 자체 NFT 유통 플랫폼인 클립드롭스(Klipdrops)의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했습니다. 지난 5월 25일 NFT 제작 서비스인 크레프터스페이스(KrafterSpace)를 발표한지 채 며칠이 되지 않아 클립드롭스 상표가 등록 되었으니 그라운드 X의 계획이 상당히 탄탄하고, 또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NFT(Non-Fungible Token)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각각 고유한 인식값과 가치를 지닌 토큰을 의미합니다. NFT가 적용되면 기존..

카이카스(Kaikas)는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를 개발한 그라운드 X에서 제공하는 클레이튼 지갑입니다. 크롬 웹스토어에 kaikas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제공자가 GroundX인지 꼭 확인해주세요. 들어가서 추가하기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확장 프로그램 추가 버튼을 눌러줍니다. 설치한 카이카스 지갑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비밀번호를 눌러주고 생성 버튼을 누르면 아래 두번째 사진처럼 시드구문 백업 화면이 나옵니다. 눈 모양 버튼을 누르면 12개의 영어 단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12단어는 절대 유출되서는 안되며 이 12단어를 안다면 비밀번호를 몰라도 내 지갑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기기에 보관하는 것도 보안상 완벽하지는 않아 종이에 적..

플레어 파이낸스(Flare Finance)는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에서 지원하는 디파이 시스템입니다. 플래어 파이낸스와 플레어 네트워크를 혼동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레어 파이낸스는 플레어 네트워크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중 하나일 뿐입니다. 쉽게 말해 플레어 네트워크는 윈도우 운영체제이며 플레어 파이낸스는 워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전 글에서 플레어 네트워크에는 스파크 토큰을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플레어 파이낸스는 그 중 하나입니다. 혹시 디파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디파이(DeFi)와 비영구적 손실: 클레이스왑(KlaySwap)으로 알아보기 디파이(DeFi)와 비영구적 손실: 클레이스왑(..

암호화폐에 처음 입문했을때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영상을 봐도 맥락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자주 접했던 용어들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사전적 정의와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 혹시 읽으시다가 더 자세히 알고싶다거나 의문점이 든다면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전에서 정의를 다 복사해 올 수도 있으나 다소 비효율적이므로 본 글은 어떤 용어가 있는지 가볍게 소개하는 데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수시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알트코인(altcoin): 암호화폐의 대장격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코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스캠(scam): 스캠은 본디 신용사기를 뜻하는 단어로, 암호화폐 분야에서 스캠은 거..

플레어 네트워크는(Flare Network)는 기존에 널리 쓰이던 합의 프로토콜인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프로토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FBA(Federated Byzantine Agreement) 방식의 합의 프로토콜을 채택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입니다. 국제 송금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플(Ripple)사에서 투자해 개발중이며 21년 2분기 내로 출시 예정입니다. 플레어 네트워크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 FTSO(Flare Time Series Oracl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플레어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Native Token)은 스파크 토큰(FLR)입니다. 플레어 네트워크에서는 이 스파크 토큰을 활용해서 타 네트워크 자산과 결합해 F..

플레어 네트워크는(Flare Network)는 기존에 널리 쓰이던 합의 프로토콜인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프로토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FBA(Federated Byzantine Agreement) 방식의 합의 프로토콜을 채택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입니다. 여담이지만 아직까지는 FBA의 공식적인 한국어 번역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얼마나 신기술을 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두 프로토콜의 차이점은 본 글의 주제가 아니므로 FBA는 PoS에 비해 네이티브 토큰(플레어 네트워크의 경우 스파크 토큰)의 활용성이 더 좋다는 점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스파크 토큰은 플레어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활용될까요? 그리고 스파크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우리에게 익숙한 리플(XRP) 토큰을 발행한 리플(Ripple)이라는 회사는 플레어 재단에서 개발중인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쉽게 말해 플레어 네트워크가 리플(XRP)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국제 송금을 목적으로 개발된 리플은 아쉽게도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없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란, 계약 조건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거래 등의 계약에 널리 쓰일 수 있습니다. 현재 금융거래는 당사자들 외에 제 3자인 금융 기관에서 중재와 이행을 담당하던 것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조건이 만족된다면 자동으로, 그리고 조작이 불가능하게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타마스크(Metamask)는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는 전자지갑입니다. PC기준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크롬 웹스토어에서 Metamask를 검색해서 설치해 줍니다. 유사 프로그램이 많으니 꼭 프로그램 이름과 제공업체가 아래와 같은지 확인해 주세요. 메타마스크를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메타마스크 지갑을 새로 만들어야 하므로 지갑 생성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메타마스크 개선에 참여해달라며 정보 수집에 관한 항목이 나오는데요. 동의합니다를 누르셔도 되고 괜찮습니다를 누르셔도 됩니다. 어느쪽이든 지갑 생성에 관계 없습니다. 정보제공 창에서 아무거나 누르고 넘어가면 아래와 같이 암호를 설정해달라 합니다. 8자 이상만 충족하면 됩니다. 그러면..